해변사 건립에 대하여 이렇게 관심을 가져주어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해변사의 부지는 7년전에 경남 남해군 설천면 진목리 해변가에 2천평의 땅을

구입했습니다.(땅만 있으면 절을 지어주겠다는 사람이 있었음-소승의 오랜 지인으로

스위스 사람임)

땅을 구입한 후 해안도로가 생기니깐 구입한 땅 옆에 돼지축사가 생겨서

절을 지어주겠다는 사람이 그 땅을 보고 경치는 좋으나 냄새가 난다고

그 곳에 절을 짓는 것을 반대하여 그 땅을 팔아버렸습니다.

(그 돈으로 관용사 인수 차용금 상환)

앞으로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으나 바닷가 폐교를 매입하여 사찰체험, 다도체험,

원어민 회화마당등을 열어 부적회원에 한하여 바닷가에서 며칠간 휴식할 공간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해변사 건립의 진척사항이 생기면 이곳에 다시 글을 올리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