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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불교상식]육바라밀(六波羅蜜)이란?
작성자 무진스님 등록일 13-05-14 11:39 조회수 1,847
 

 
 
육바라밀이란 보살이 이 덕에서 저 언덕에 도달하기위하여
수행하고 닦아가는 여섯가지 실천수행법을 말한다고 하였습니다.
저 언덕에 도달하는, 즉 깨달음을 얻기 위한 여섯 가지의 주요한 수행 방법인 것입니다.
 
첫   째 : 보시(몸과 마음으로 모든 사람에게 아낌없이 베풀어주어 남을 돕는 것이다.)

둘   째 : 지계(부처님께서 제정한 계율을 지켜 나쁜 짓을 하지 말고 그릇됨이 없이 보호하는 것)

셋   째 : 인욕(어떠한 어려움과 고통을 참고 견디는 것을 인욕이라 한다.)

넷   째 : 정진(수행을 게을리 아니하고 항상 용맹하게 나아가는 것을 정진이라 한다.)

다섯째 : 선정(마음을 고요하게 가라앉히는 것을 선정이라 한다.)

여섯째 : 지혜(모든 것을 참되고 밝게 비춰보는 슬기로운 것을 지혜라 한다.)
 
이 중 첫째인 보시바라밀은  보살행의 가장 기본적이며 으뜸으로
베풀고도 베풀었다는 상이 남아있지 않은
맑고 청정한 베품
, 즉 무주상보시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무주상보시란 상(相)에 머물지 않고 하는 보시를 말합니다.
즉 보시를 하고 ‘내가 했다’ 라는 상이 남지 않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내가 누구에게 무엇을 도왔다고 하는 상이 남아 있으면
어떤 형태로든 그가 나에게 돌려 갚기를 바라게 되고,
혹은 머릿속에라도 기억해두고는  이후에 갚아지지 않으면 서운한 마음을 가지게 됩니다.

이렇게 상에 머물러 보시를 하게 되면
그대로 ‘내가 했으니 언젠가 받겠지’ 하는 마음 때문에
다음의 어느 때, 혹은 다음 생, 그 다음 생에까지 쫒아가서
그 빚진 마음을 꼭 돌려 받기를 원하고,  그 마음이 굳어져 업이 되어 윤회하는 원동력이 되므로
결국에 그 상 때문에 윤회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무주상보시는 너와 내가 둘이 아니라는
올바른 자각이 있을 때 자연적으로 생겨날 수밖에 없는 실천의 행
입니다.
근본이 이러하지만 우리들은
‘내가 누구에게 얼마만큼’을 준다는 세 가지 상에 머물러 보시합니다.
무주상보시가 되기 위해서는 세 가지가 청정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것을 삼륜청정(三輪淸淨)이라고 말합니다.
이는, 보시하는 사람[施者], 보시하는 물건[施物],
그리고 보시를 받는 사람[受者]
의 셋을 말하며,
이 셋이 모두 청정해야 한다는 것을 말합니다.
 
다시 말하면, 내가, 누구에게, 얼마만큼의 보시를 했다는 생각을  비워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중생들은 ‘나다’하는 놈이 끼여들기 때문에
작은 것을 베풀고도 내가, 누구에게, 얼마의 보시를 했다는 상에 집착합니다.

보시바라밀은 단순하게 베푸면 되는 일이 아닌,
지혜가 밝아졌을 때 할 수 있는 일입니다.
반대로 자꾸만 베풀고 베풀어 보시바라밀의 씨앗을 심어 놓으면
보시바라밀의 참 의미를 깨닫게 되어 지혜를 밝힐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보시바라밀은 그저 복 짓는 일이 아닌
지혜를 밝히는 깨달음의 수행이 되는 것입니다.

중생이 모두 성불하는 날이 바로 보살이 성불하는 날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보살에게, ‘나다’, ‘내 것이다’, ‘내가 옳다’, ‘내 맘대로 한다’ 라고 하는
아상(我相)이 모두 비워졌기 때문입니다.
보살에게 있어 ‘나’는, 나 혼자만이 아니라
일체 중생과 둘이 아닌 존재로서의 ‘나’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의미에서의 ‘보시바라밀’인 것입니다.
 
무진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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